최두석의 「장화홍련」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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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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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薔花紅蓮을 읽는’ ‘나’의 눈동자는 2연에서 볼 수 있는 긴박하기까지한 정…(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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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석의 초기 이야기시의 단면을 보여주는 「장화홍련」에 대한 감상 및 시에 대한 分析(분석)과 시인에 대한 intro 등의 내용 입니다.
최두석의 초기 이야기시의 단면을 보여주는 「장화홍련」에 대한 감상 및 시에 대한 분석과 시인에 대한 소개 등의 내용 입니다. ‘문을 여는 순간 비칠 쓰러’진 것이 무엇 때문인가, 혹은 누구 때문인가, 그리고 홍련은 왜 마구 뛰었는가, ‘기다리던 장쇠’는 홍련을 기다렸던 것인가, 그리고 칼을 거두었다고 하는데 홍련은 칼에 맞아 죽은 것인가, 장화도 죽은 것인가? 이 모든 것에 대해 명확하게 대답할 수 있을 만한 시적근거가 이 작품에는 드러나 있지 않다. , 최두석의 「장화홍련」에 대하여서평서평감상 ,
최두석의 「장화홍련」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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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작에 속하는 「장화홍련」은 82년 3월 『오월시』 2집에 발표된 작품으로 최두석의 이야기시의 단면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다. 다만 시의 분위기상 장화와 홍련이 장쇠라는 인물에 의해서 죽임을 당했다는 추측만을 할 수 있을 뿐이다.
우선 시적화자와 시적대상이 무엇인가 보도록 하자. 여기서 시적화자는 3연의 ‘내 눈동자’라는 표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나’이며, 시적대상은 title(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 장화와 홍련이다. 이 작품은 고대 소설 「장화홍련전」을 패러디한 것인데, 장화, 홍련, 장쇠 라는 등장인물의 이름이 같은 점을 제외하면 공통점은 없다고 할 수 있따 2연에서 나타나는 시적정황에는 인물들 간의 행동에 있어서 개연성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