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시인의 사회 讀後感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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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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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시인의사회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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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면의 감동을 뒤로하고 한편으론 참 씁쓸했다. 희생자를 만들기 바빴다. 오직 달튼만이 끝까지 저항하다 퇴학을 당했다. 다른 두 친구도 퇴학을 면하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지만 키팅에게 불리한 문서에 서명을 했다. 한 생명이 꽃다운 나이에 스스로 생을 마감했음에도 어른이란 사람들은 자신들만 생각했다. , 죽은시인의 사회 독후감 서평서평서평감상 , 죽은시인의사회 독후감
다. 죽은시인의사회 讀後感입니다. 한편으론 내가 소설 속에 등장하는 한 인물이었더라도 이렇게 화를 낼 수 있었을까 란 생각도 든다. 남탓만 했다. 나도 그 상황이 닥친다면 내가 살기 위해 같은 선택을 했을지도 모른다. 친구의 죽음 앞에서도 캐머룬은 자신의 살길을 찾기 위해 키팅을 주모자로 지목했다. 다들 나름의 사정이 있다지만 자신들을 위해 진정한 스승이 되어준 키팅을 지켜주지 않는 모습은 화를 불러일으켰다. 인간이란 그만큼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동물인가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