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심보감을 읽고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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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10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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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위과의 꿈에 나타난 한노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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爲善者는 天報之以福하고 不爲善者는 天報之以禍니라.
명심보감을 읽고
선한일을 하는 자에게는 하늘이 복을 주고 선하지 못한 일을 하는 자에게는 재앙을 내린다.
요즘 뒤 늦게 다시 명심보감을 읽고 있다아
한번에 한귀절씩 쓰고 외우고 되새김하고 .... 마음에 기름칠을 하는 듯하다.
다.
좀더 부드러운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오늘은 그동안 되새김질한 내용들을 올려 보면..
중국(中國) 춘추전국시대 晉나라의 위무자에게 젊은 첩이 있었는데 위무자는 아들 위과에게 `내가 죽거든 네 서모를 개가시켜라`하고 지시를 내렸다. 따라서 위과는 거꾸로 두희를 사로잡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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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읽는다는 것보다 한번에 한 귀절씩 다시 되새김을 한다고 보는게 맞을 듯하다. 그 한 노인이 두희의 발 앞 풀을 서로 묶어 두희가 넘어지게 하였다.
설명
`난 당신서모의 애비되는 사람으로서 그대가 아비의 유언을 옳은 방향으로 따랐기에 내
지금에서야 새삼 그런 글들의 의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이제 나도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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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을 읽고
후에 위과가 전쟁에 나섰을 때 적군의 장수 두희에게 사로잡힐 위기에 처했다.
앞으로 내가 한귀절씩 읽고 쓸때마다 이 끄적임 게시판에 올려보도록 하겠다. 후에 위무자가 병색이 깊어져 위독할 때 `서모를 나와 함께 순장시켜라`라고 하였는데 이 때 위과는 `아버님이 정신이 혼란해졌으니 처음 유언데로 개가를 시켜야 겠다`하고 서모를 개가 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