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품질관리 개선 시급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4-27 08:18
본문
Download : 200401.jpg
다.
레포트 > 기타
순서
설명
DB 품질관리 개선 시급
한국DB진흥센터는 매년 DB 품질진단조사를 통해 산업분야별로 DB 품질관리수준을 확인하고 개선대안을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DB 품질평가사이트(http://dbQ.dpc.or.kr)를 마련하고 각 기관 및 기업의 DB 실무자들이 자가진단할 수 있는 서비스도 운영키로 했다.
한국DB진흥센터는 DB 관리 전담조직을 운영하거나 전사 차원에서 데이터를 관리하는 기관 및 기업이 극소수여서 향후 데이터 양이 늘거나 조직 내·외부간의 데이터 교환이 증가할수록 데이터 품질수준이 저하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DB진흥센터가 개발한 DB 품질평가모델에 기초한 것으로 데이터(값·구조·흐름), 데이터 관리 프로세스, 시스템 등 3개 분야에 걸쳐 완전성·일관성·최신성·정확성·적절성·운영성·안정성·보안성·편의성 등 9개 평가기준을 적용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표준과 관리 프로세스를 규정하는 게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DB 품질관리 개선 시급
DB 품질관리 개선 시급
국내 주요 기관 및 기업들의 데이터베이스(DB) 품질관리체계에 문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기관 및 기업의 정보화 goal(목표) 에 필요한 데이터를 누락없이 제공하는지, 데이터가 오류없이 실세계의 객체가 가진 실제 값과 동일하게 수록됐는지, 관리 프로세스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지, 변조 및 훼손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고 있는지 등을 평가했다.
5일 한국DB진흥센터(이사장 방상훈)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조사해 공개한 ‘2003년도 DB 품질진단조사’에 따르면 문화관광부, 해양수산부, 조흥은행, SK, 하나로통신 등 국내 62개 기관 및 기업들의 average(평균)적인 데이터 값·구조·흐름 충족률이 76.8%로 비교적 양호하지만 데이터 관리 프로세스 50.5%, 시스템 품질은 67.1%에 불과해 개선이 요구되는 것으로 analysis됐다.
DB 품질관리 개선 시급
이와 함께 지난달 국내 DB관리자 1000명을 대상으로 ‘DB 품질인식실태조사’를 병행한 결과, 대부분의 응답자가 △DB 품질문제가 정보화 예산대비 20%∼30%의 추가비용부담을 안게 하며 △DB 관련 서비스에 대한 고객 불만이 매출에 악influence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Download : 200401.jpg( 31 )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김선영 한국DB진흥센터 선임연구원은 “DB의 特性상 100%에 가까운 충족률을 기록해야만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전반적인 품질개선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한 금융부문의 DB 품질 average(평균)점수가 71점으로 가장 높았고 공공부문 68점, 제조부문 61점 순으로 나타나 각 기관별로 DB의 품질goal(목표) 를 충족하지 못하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