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PC 시장 최고 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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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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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시장조사 기관들은 올해 3분기 PC 시장이 커져봐야 전년 대비 10% 정도 성장하는 수준일 것으로 봤다.
전세계 PC 시장 최고 성장률
2위인 델은 1180만대의 PC를 팔았지만, 성장률이 3.8%에 그쳐 1위와의 격차가 더 벌어지게 됐다. 이들 조사기관에서는 4분기 실적 展望(전망) 을 상향하려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따
전세계 PC 시장 최고 성장률
전세계 PC 시장 최고 성장률
대만 에이서는 최근 미국 게이트웨이를 인수해 시장 점유율이 8.1%로 껑충 뛰어올라 3위인 레노버(8.2%)를 넘보고 있따 세계 시장에서는 톱 5에 들지 못한 애플이 미국 시장에서는 점유율을 7%까지 늘리며 3위에 랭크됐다. 실제 가트너 조사에서 아시아 지역과 유럽 및 중동 국가 PC 시장 성장률이 각각 22%, 16%에 달했지만, 미국은 고작 4.7% 성장하는 데 그쳤다. 그동안 PC 시장의 성장엔진으로 꼽혀오던 신흥 국가뿐만 아니라, 유럽과 중동에서도 PC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전세계 PC 시장 최고 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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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외의 대부분 시장에서 고루 견조한 성장세를 보인 것도 3분기 성장률 신장에 기여했다. 델은 아시아 등 신흥 시장에서 판매 대수를 크게 늘렸지만, 미국 시장 점유율은 또 HP의 벽을 넘지 못했다. HP는 전년 동기보다 33% 증가한 1310만대의 PC를 판매해 4분기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장조사 기관인 IDC data(資料)에 따르면 지난 7∼9월 PC 공급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 늘어난 6685만대를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2005년 3분기 17.4%를 기록한 이래 최고치로 IDC 등 주요 시장 예측기관의 展望(전망) 치를 넘어선 것이다. 특히, 노트북 가격이 수요자가 기꺼이 살 만한 이른바 ‘스위트 스폿’까지 떨어진 것이 폭발적인 성장을 가져왔다는 analysis이다.
PC 공급 업체별로 보면 3분기 PC 시장도 HP가 이끌었다.
문제는 미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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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의 눈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전문가들은 이번 3분기 깜짝 성장이 일반 노트북뿐 아니라 미니노트북 등 휴대형 PC 수요가 예상보다 더 컸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설명
다. 미국 개인용 PC 시장과 전문가 PC 시장이 시장 조사기관의 예상치를 밑돌았다. 결과는 기대이상이다.
IDC는 “공급업체 간 치열한 경쟁과 중소기업의 IT 지출 증가 등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면서 “4분기 시장 展望(전망) 치를 당초 예상치인 13.5%보다 높은 수준으로 상향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3분기 전 세계 PC 시장이 2005년 이후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가트너는 “미국 시장의 소비 심리가 아직 살아나지 않았다”면서 “현재로서는 12.3% 성장 展望(전망) 치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IDC뿐만 아니라, 가트너 조사 결과에서도 3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14.4%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