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학-음운학(말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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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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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맞섬>
설명
[k] ┐
한국 사람들은 [k]의 ‘기’의 유무는 구별하나, ‘울림’의 유무는 구별하지 못함. [p]의 경우에도 ‘켕김’은 구별하고 ‘울림’은 구별 못함. 외국 사람들은 [k]와 [ɡ], [p]와 [b]는 구별하나 [k]와 [kʰ], [p]와 [p’]는 구별하지 못함. 이는 주관적 판단으로 나라마다 다를 수 있음.
<객관적 다름과 주관적 다름>
/ /는 두 음성들이 한 음소로 묶였다는 표. 한 음소로 묶일 수 있는 음성의 수가 많을 경우 ‘대표음’을 하나 뽑아, 그 기호를 / / 안에 넣어 음소를 적음. 대표음을 정할 때에는 그 쓰이는 environment이 덜 제한된 것 즉 environment의 지배를 덜 받는 소리로 정함. [k]와 [ɡ], [p]와 [b] 가운데, 울림소리는 울림소리 사이에서만 나타나기 때문에 그 environment이 안울림소리보다 제한되어 있으므로 [k], [p]를 대표음으로 삼음. 이런 방법이 적용되지 않을 때는 임의로 어느 하나를 대표로 뽑음.
<음성> 부려 쓰인 말의 소리의 낱덩이. 본디바탕으로 이뤄져있으며, 뜨내기바탕은 그 위에 얹혀 나타남.
순서
└ +기 → [kʰ]
→ /k,ɡ/
국어학,음운학,말의소리
1. 음성과 음소 <음성> 부려 쓰인 말의 소리의 낱덩이. 본디바탕으로 이뤄져있으며, 뜨내기바탕은 그 위에 얹혀 나타남. <객관적 다름과 주관적 다름> [k]┌ +울림 → [ɡ] └ +기 → [kʰ] [p]┌ +울림 → [b] └ +켕김 → [p’] 한국 사람들은 [k]의 ‘기’의 유무는 구별하나, ‘울림’의 유무는 구별하지 못함. [p]의 경우에도 ‘켕김’은 구별하고 ‘울림’은 구별 못함. 외국 사람들은 [k]와 [ɡ], [p]와 [b]는 구별하나 [k]와 [kʰ], [p]와 [p’]는 구별하지 못함. 이는 주관적 판단으로 나라마다 다를 수 있음.
[k]와 [kʰ], [p]와 [p’]의 관계처럼 같은 자리에서 갈음될 수 있어서 준동음어를 만들 수 있는 소리들은 서로 맞서(대립되어) 있다고 함. 서로 맞서서 말의 뜻을 분화할 수 있다는 뜻으로 ‘변별적’이라고도 함.
<음소와 변이음>
[p] ┐
한국 사람들이 듣고 그 다름을 느끼지 못하는 두 소리는 그 나타나는 자리가 서로 다름. 두 소리의 나타나는 자리의 이러한 다름을 ‘서로 배타적 분포’, ‘상보적 배치’라 함. [p]가 나타나는 자리에 [b]가 나타날 수 없고 그 반대도 그러함.
[p] : 불[pul], 보리[poɾi][b] : 안부[anbu], 부부[pu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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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켕김 → [p’]
[b]는 울림소리 사이에서만 나타나고 [p]는 그렇지 않음.
[p]┌ +울림 → [b]
[b] ┘
갈[kal]과 칼[kʰal], 불[pul]과 뿔[p’ul]의 [k]와 [kʰ], [p]와 [p’]는 똑같은 자리에서 나타날 수 있어서, 그 소리들의 갈음으로 말의 뜻이 달라짐. 이러한 두 낱말의 짝을 동음어(소리 같고 뜻 다른 말, 한소리말)와 비슷하다고 하여 ‘준동음어’라 함.
1. 음성과 음소
[k]┌ +울림 → [ɡ]
<소리의 나타나는 자리>
→ /p,b/
국어학-음운학(말의 소리)
<음소 적기>
[k]와 [ɡ], [p]와 [b]는 우리의 주관적 판단으로 구별하지 못하여 같은 소리로 알고 있음. 이러한 소리들을 한 소리로 묶어 ‘음소’(phoneme)라 하고, 한 음소로 묶인 여러 음성들을 그 음소의 ‘변이음’(allophone)이라 함. [k]와 [ɡ], [p]와 [b]는 한 음소가 되나, [k]와 [kʰ], [p]와 [p’] 다른 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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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ɡ] ┘
<준동음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