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고장난 자본주의에서의 촛불 - 88만원 세대를 읽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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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01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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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원 세대의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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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게다가 IMF 이전에 이미 사회진출을 상당 부분 완료하고 조직의 문을 걸어 잠그기 스타트한 세대로 다음 세대가 자신들만큼의 경제적 가능성을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을 희박하게 만들어 놓았다. 교육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는 본인 자식들의 문제 앞에서는 평소의 냉정한 판단력을 잃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겠는데, 인문학과 기초과학에 대한 인식의 change(변화)가 시급하다. 오히려 한국의 이들 기타 세대들은 사회적 협의나 대화의 방식으로 문제를 푸는 것 보다는 경제성장률을 높이는 방식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 보다 빠르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지역으로 묶이는 것을 선호한다. 여타 이전 세대들이 물려준 environment 또한 이렇게 처절한데, 현재의 20대는 세대 내에서도 결집할 수 있는 environment 보다는 경쟁이 극화된 상황에서 매우 거칠고 불행한 운명을 맞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가슴이 아파왔다. 또 대학개혁에 대해 아무런 의미 있는 노력을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학벌사회를 더욱 강화시키며 교육 엘리트주의를 강화시키는 세대였다. 이는 과연 언제쯤이나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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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원 세대 우석훈
88만원 세대의 讀後感
2부에서는 승자독식체제 속에서 어렵게 경쟁하며 살아가면서도 쉽게 change(변화)지 않는 문화 때문에 더욱 힘들어질 수밖에 없는 20대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아 다른 나라의 각 세대와 비교를 하고, 우리나라의 유신세대와 전두환 세대 및 386세대 등과의 비교를 통해서 다음 세대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도록 진화하지 못한 사회의 현실을 질타하였다. 교육의 본질과 사회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서는 성적에 편향되기보다 각자 학생에게 맞는 교육이 필요하고, 다양한 가치를 존중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공장에서 찍어내듯 ‘소품종 다량생산’이라는 교육 시스템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인지 각자의 이해관계를 벗어난 토론을 하지 못하는 교육현실이 답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교육을 받으며 편향된 가치관만을 주입당하고 받은 트라우마가 매우 커서 새로운 개혁을 위한 고려를 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 간다는 점 또한 매우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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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 고장난 자본주의에서의 촛불 - 88만원 세대를 읽은후
미래의 교육자를 꿈꾸는 입장에서 이 글을 읽으며 ‘과연 이러한 environment에서 교육이 개혁할 수 있는 方案은 있는 것일까, 무엇으로 학부모들을 인간주의•전인교육이라는 길로 설득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