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용구사의 해석 - 예문화와 다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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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2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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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호조좌랑, 황해감사, 대사헌, 병조판서 등 요직을 두루 관장하면서 그야말로 경세치민의 본분을 다하고자 노력했던 대표적 인물이다.
<풀이> 손을 움직일 때는 공손하여야 하고, 손 놀림을 게을리 하지 말며, 일이 없을 때에는 손을 모으고 망동하지 말라 하였다. 입은 무거워야 한다는 말은 말을 적개 하라는 충고이리라.
십만양병설로 유명한 학자 율곡 이이는 조선 중기를 대표하는 뛰어난 학자이자 정치가였다. 먹지 말아야 할 것이나, 하지 말아야 할 말들을 삼가라는 의미이다. 그는 호조좌랑, 황해감사, 대사헌, 병조판서 등 요직을 두루 관장하면서 그야말로 경세치민의 본분을 다하고자 노력했던 대표적 인물이다. 맑은 눈망울로 상대를 보고, 따뜻한 마음의 눈으로 전하라는 의미 일 것이다.
설명
<풀이> 발을 움직임에 있어서 무겁게 하고, 가볍게 행동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① 족용중(足容重) : 발을 무겁게 하라. 처신을 가볍게 하지 말라.
<풀이> 입 놀림을 조심하고, 말을 할 때나 음식을 먹을 때가 아니면, 항시 움직이지 말라는 의미이다.
<풀이> 눈 거동을 단정히 하고, 눈동자를 안정시켜 마땅히 바르게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걸음걸이를 침착하게 하고 경솔하게 발 걸음을 하지 말라는 것이요, 장자 앞에서 걸을 때는 이에 구애 받지 않는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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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용구사의 해석 - 예문화와 다도학
② 수용공(手容恭) : 손을 공손하게 하라
④ 구용지(口容止) : 입을 함부로 놀리지 말라
십만양병설로 유명한 학자 율곡 이이는 조선 중기를 대표하는 뛰어난 학자이자 정치가였다. 눈은 세상을 꿰뚫어 보는 힘이 있따
다. 또 그의 어머니 신사임당은 한국 여성의 사표로서 추앙받는 인물로 이런 어머니 밑에서 자란 그는 어릴 때부터 비범한 재능을 선보이는 신동이기도 했다. 또 그의 어머니 신사임당은 한국 여성의 사표로서 추앙받는 인물로 이런 어머니 밑에서 자란 그는 어릴 때부터 비범한 재능을 선보이는 신동이기도 했다. 손을 씀에 남에게 헤를 주지 말고, 德(덕)을 끼치는데 사용하여야 한다는 의미이고, 일을 할 때 아끼지 말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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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목용단(目容端) : 눈을 단정하게 두어라.
* 손이 두 개인 까닭은 한 손으론 자신을 돕고 다른 한 손으론 남을 돕기 위한 것이라는 말도 수용공에 맞는 말이다. 흘껴 보거나 째려보지 말라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