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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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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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종종 보게 되는 예술가들의 불법 점거 사건이지만, 단지 사건으로 끝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이들이 리볼리 59가를 점유하지 않고, 다시 일반인들에게 그 문호를 활짝 열어젖혔다는 데 있다(그래서 KGB는 이 건물을 ´자유로운 전자´ Electron Livre로 부른다지). 당신이 일요일을 뺀 어느 날 이 곳을 들린다면, 25명의 예술가들이 작업하고 있는 광경과 다양한 전시회와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그리고, 이 공간이 가난한 예술가의 주거 및 작업 공간임을 선포하고, 일반인에게도 이 공간과 그들의 예술적 아이디어를 개방했다. 대개는 어디 대사관이나 文化(문화)원 앞에 많이 붙고, 경찰력 투입, 강제 연행, 구속 같은 무시무시한 말이 따르는 말. 그러나 KGB에게 점거는 자유로운 예술가 정신을 구가하는 일에 다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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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네집 서평 감상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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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슨 소린고 하니..., KGB로 약칭되는 칼렉스(Kalex), 가스파르(Gaspard), 브루노(Bruno)는 1999년 11월 1일 작업 공간이 없는 예술가들과 함께 리볼리가 59번지의 폐쇄된 건물을 점거한다.
로베르네집 서평 감상문
설명
주인이 있는 공간을 개인 또는 집단이 불법으로 차지하는 걸 두고 우리는 ´점거한다´고 표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