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며피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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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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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친구들은 내 앞에서 공부하기 힘들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준용이의 불편함을 보면서 아이들 스스로 반성하고 다시 노력하기 때문일것이다 준용이는 앞으로 살아가는 나날 동안 그 빛은 더 강렬하게 열기를 내뿜는 보석이 될 거라고 우리 반 모두는 확신하고 있었다. 준용이가 몸을 관리하고 즐겁게 사는 법을 연습하는게 더 필요할 것 같았다.
준용이는 체육 도덕 음악등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고 끝까지 열심히 한다. 준용이가 또 병원에 실려갔다. 네게 빛나는 보석이 되어줄게-몸이 아픈 준용이
준용이는 뇌성맙 3급에 해당하는 장애를 겪고 있는 우리 반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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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며피는꽃에 대한 글입니다. 한번은 시험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한 탓인지 준용이가 병원에 입원했던 일도 있었다.
준용이는 크론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었다. 병원에 다녀온 준용이는 창백해서 모두들 안타까웠다. 그래서 힘들때 서로에게 빌려줄 수 있는 우정을…(생략(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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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준용이의 성적은 학급에서 최상위권으로 올라갔다 그러나 어머니와 담임선생님인 나는 그 성적이 별로 반갑지 않다.
“ 너희들 중에 평생 준용이와 친구로 남아있는 멋진 녀석들이 나왔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