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서술절 설정이 찬반 견해 및 근거 / 서술절 설정이 찬반 견해 및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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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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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들 형용사절, 동사절, 명사절을 통틀어 ‘용언절’이란 말로 포괄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 용언절의 하위분류는 통사적인 의미가 전혀 없다. 일반적으로 내포문에서 상위절(上位節, 주절(主節))의 어떤 요소도 내포절 속으로 자리옮김을 할 수 없다. 그런데 서술절은 절 표지가 없다. 서술어란 문장 내에서 주어에 대응하여 실현된 동사나 형용사를 가리키기 때문일것이다 또한 문말의 서술어 위치에서 서술절이 고유의 절 표지를 갖는다고 하면, 서술절은 서술절표지와 문말의 어말어미라는 두개의 어말어미를 연이어 가지게 된다 이는 국어의 문법질서를 혼란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처럼 국어에서 서술절은 구조적으로 절 표지를 가질 수 없으며 서술절 고유의 절 표지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서술절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은 적절한 주장이라 하기 어렵다. 과제(problem) 내용 다른 절들은 그 기능에 따라 해당 품사 명칭을 부여받았다(명사 기능 → 명사절, 관형어 기능 → 관형절, 부사 기능 → 부사절). 그런데 서술절은 품사 명칭에 따라 명명되지 않았다. 상위절 component이 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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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절 설정이 찬반 견해 및 근거는 무엇인가 요약 어떤 문장이 절(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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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절 설정의 찬반 견해 및 근거는 무엇인가 요약 어떤 문장이 절(節)이...
인문 서술절 설정의 찬반 견해 및 근거 / 서술절 설정의 찬반 견해 및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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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절 설정의(定義) 찬반 견해 및 근거는 무엇인가 요약 어떤 문장이 절(節)이 되어서 다른 문장 속에 내포되려면 반드시 절 표지(節標識)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서술절`의 경우는 주절의 요소가 내포절 내로 자리 옮김 하는 것이 가능하다. 실제로 서술절을 본격적으로 주장했다고 평가된 최현배(1937 1986)에서는 서술절이란 명칭 대신에 용언절이란 명칭을 사용했는데, 명사절을 체언절로 부르기도 한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서술절이란 명칭에 대한 비판은 반론의 근거가 되기 어렵다. 동사나 형용사가 명사나 관형사처럼 기능하려면 특별한 표지가 필요하나 동사나 형용사가 서술어로 기능하려면 별다른 표지가 필요치 않다. 주어진 문장이 변형이나 절 표지 없이 절의 역할을 하는 것이 과연 가능한가 서술절은 문법적 직능상 서술어로 쓰이고 통사구조상 문말에 놓이므로 이런 비판은 적절하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