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제조업체 60%, 작년 투자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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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2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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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홍지승 산업연구원 연구원은 “중소기업의 신기술 사업을 독려하기위해서는 기술정보뿐 아니라 판매시장·사업전략(strategy) 등이 통합된 세밀한 정보 제공과 政府(정부) 지원 시 선택과 집중을 통한 差別적 지원과 선정평가관리체계의 엄격한 운용을 통해 중소기업의 참여 여지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소 제조업체 60%, 작년 투자 늘렸다
또 신기술 분야임에도 이미 선진국에서 보급된 기술을 개발하는 등 개발assignment의 혁신성이 미흡하고 자체 기술 흡수 역량, 파트너관리 능력, 전략(strategy)적 활용의지 등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개발assignment의 참신성도 미흡하고 개발자금, 고급인력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 제조업체 60%, 작년 투자 늘렸다
이는 경제위기 이후 외부 環境 악화에도 불구하고 R&D투자를 꾸준히 확대해 산학연 공동개발을 활성화하는 등 未來에 대한 준비를 소홀히하지 않았음을 반영한다. 즉 경쟁 기업에 대한 기술적 우위를 강화하는 데는 다소 미흡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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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제조업체 60%, 작년 투자 늘렸다





투자 규모의 적정성 측면에서는 36.5%만이 기업경쟁력을 제고시킬 만큼 적정했다고 평가한 반면, 절반 이상의 기업(54.3%)은 현상유지 정도로 이루어졌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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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유형별로 보면 ‘신성장동력 기술’ 분야에서는 자원재활용(19.2%), LED응용(18.5%), 에너지(18.1%), 바이오·제약·의료기기(16.5%), 방송통신 및 IT융합 시스템(15.8%), 오염물질 재처리(13.1%), 콘텐츠·소프트웨어(12.3%) 등에서 관심도가 높았다. 중소제조업체 10곳 중 6곳은 지난해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R&D투자 중소기업의 8.6%가 政府(정부)의 육성정책 발표 이후 새롭게 진출했고, 38.1%는 현재 진출 여부를 검토 중으로 녹색기술, 신성장동력기술 등 ‘국책 신기술산업 육성 분야’에 대한 중소기업의 관심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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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제조업체 60%, 작년 투자 늘렸다
하지만 빠르게 재편되는 글로벌 산업구조 속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에서 改善해야 할 assignment 또한 많다는 지적이다.
‘녹색기술’ 분야에서는 에너지효율성 제고(33.1%), 신재생 에너지(23.1%), 가스·폐기물 등 오염물질 감축(17.3%) 순으로 나타났다.
12일 산업연구원이 중소기업의 신기술개발 실태를 점검한 결과 지난해 R&D투자 규모를 전년보다 확대한 기업은 전체 조사기업의 60.9%에 달했던 반면, 축소한 기업은 13.4%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