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위성안테나 없이 위성 방송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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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09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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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까지 HD급 서비스를 개발하고 무선, 전력선 등으로 인터페이스를 확장하는 게 2단계를 진행한다.
스카이라이프, 위성안테나 없이 위성 방송을 본다
위성방송사업자 스카이라이프(대표 서동구 www.skylife.co.kr)는 위성망과 홈네트워크(전력선, 통신선로, 공시청망)를 연계한 멀티브로드캐스팅시스템(MBS)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그러나 MBS가 현재 케이블TV 업계와 대립하는 공시청망 문제 해결 plan이 아니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MBS가 “소비자의 서비스 접근권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망 사업자의 커버리지 한계를 극복하고 위성의 음영지역도 해소한다”며 “진화된 형태의 쌍방향 방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망 사업자가 위성안테나로 방송신호를 받아 통신선로나 전력선으로 각 가정에 전송하는 형태다.
스카이라이프, 위성안테나 없이 위성 방송을 본다
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MBS는 망 개방이 이뤄지는 상황과 현 규제상태에서 활로를 찾으려는 노력”이라며 “MBS가 나온다고 해서 공시청망 사용 위성방송에 대한 기존 입장이 달라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1단계 MBS를 상용화하면 KT의 초고속인터넷(Internet)가입자는 단독, 공동주택을 막론하고 각 가정별로 위성안테나가 없어도 셋톱박스만으로 위성방송을 볼 수 있다아
스카이라이프는 MBS 목적이 △위성 음영지역 해소 △소비자 접근권 확대를 통한 가입자 증대 △리턴패스망 업그레이드를 통한 양방향데이터방송 안정성 증대 △기존 망 재활용으로 인한 자원절약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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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위성안테나 없이 위성 방송을 본다
KT는 스카이라이프의 콘텐츠를 확보함과 동시에 불명확해진 IPTV 개시 시점, SO의 방송+초고속인터넷(Internet) 저가 상품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스카이라이프와 협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셋톱박스 미들웨어와 수신제한시스템(CAS)은 알티캐스트와 NDS가 각각 담당했다.
설명
위성안테나가 없이 셋톱박스만으로 위성방송을 볼 수 있게 됐다.
방송·통신 융합상품이어서 요금도 내려갈 展望(전망) 이다.
스카이라이프, 위성안테나 없이 위성 방송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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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스카이라이프는 KT 외 다른 망 사업자와도 제휴한다는 계획이다. 1단계로 다음달까지 KT의 통신선로를 이용한 SD급 방송서비스를 개발한다. 망 수신설비는 미레타가, 셋톱박스는 가온미디어가 개발했다. 위성방송과 홈네트워크가 결합한 것으로 요금 인하도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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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망 개방과 소비자의 접근권이 보장되는 서비스기 때문에 가격이 상당 부분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