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특허분쟁을 대비하자](중)DMB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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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0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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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별로는 다중화기술(1192건), 미디어부호화기술(980건), 이중 전송기술(563건), 데이터서비스기술(544건), 단말기술(390건), 보안기술(157건), 기타 (97건)순으로 많았다.
◇일본·한국, 출원 앞다퉈=최다 특허출원(등록) 기업은 일본의 소니(291건)였으며, 삼성(276건), 마쓰시타(246건), LG(167건), 도시바(142건), NEC(126건), 캐논(124건), ETRI(113건) 순으로 한국과 일본 기업간 경쟁이 치열하게 이뤄지고 있다
특허청-전자신문 공동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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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한국은 Internet과 이동통신 서비스가 이뤄진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 삼성과 LG,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중심으로 특허가 출원됐으며, 2000년대 들어 방송망과 통신망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출원건도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 특허분쟁을 대비하자](중)DMB분야
외국의 경우 유럽 노키아와 일본 도시바가 각각 DVB-H, 위성 DMB 부문에서 표준을 획득했으며, 최근 미 퀄컴사가 휴대통신을 이용한 ‘미디오플로’라는 신기술을 개발해 경쟁 체제에 들어갔다.
이달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 한국 지상파 DMB는 유럽 표준에 이어 국제 표준 채택을 눈 앞에 둘 만큼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DMB 제품 단말의 상용화에 성공하면서 우리 기업의 세계 수출 시장 展望(전망) 도 밝게 하고 있다
‘손 안의 TV’로 불리는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은 방송과 통신이 융합된 신concept(개념)의 이동 멀티미디어 방송 서비스다.
[국제 특허분쟁을 대비하자](중)DMB분야
국가별로는 일본이 1504건(38%)으로 가장 많고, 한국 1139건(29%), 미국 871건(22%), 유럽 415건(11%)순으로 출원이 활발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다.
따라서 우리나라가 DMB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선 DMB 서비스망의 고도화·지능화·융합화 등을 위한 중장기적인 기술 개발 추진과 함께 국가간·기업간 컨소시엄 형태의 기술 확산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analysis됐다.
[국제 특허분쟁을 대비하자](중)DMB분야
국제기술표준 획득 분야와 관련, 한국에서는 ETRI가 DMB 서비스 전송 기술과 데이터방송 서비스 콘텐츠 작성 기반 기술의 표준을 획득한데 이어 삼성과 LG가 기존의 휴대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DMB폰 단말 시스템온칩(SoC) 기술 부문에서 국제 표준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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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동안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核心(핵심) 부품의 개발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것으로 analysis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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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특허분쟁을 대비하자](중)DMB분야
◇DMB 성공 여부 ‘기술 확산’이 관건=최근 다국적 기업들은 첨단 기술일수록 자국과 세계 시장을 하나로 통합해 시장을 지배할 수 있는 기술의 확산 및 국제 표준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추세다.
◇세계 각국 특허 동향=1990년대 중반부터 2004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권리 행사가 가능한 DMB 관련 유효 특허는 총 3929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