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품질이 곧 경쟁력이다](하)인력 부족이 저품질 데이터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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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25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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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부족이 저품질 데이터 양산
채용시 우대하는 교육과정으로는 DB운영관리를 선택한 기업이 54.6%(이하 복수응답)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실제로 DB진흥원 조사 결과, 업계는 인재 찾기가 어렵다고 호소한다. SQL개발 및 활용이 40.4%였으며, DB프로그래밍(38.2%) 등 순이다. DB운영(22.0%), DB해결책 개발(18.3%) DBmarketing (10.2%) 인력이 뒤를 이었다. ‘어렵다’고 답변한 기업들은 그 이유로 ‘실무형 인력 부족’을 가장 많은 41.9% 꼽았으며, ‘전공자 실무 판단 어려움’(26.0%) ‘구인정보·인력매칭시스템 부족(24.4%)’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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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종사자 직무별 비중은 DB응용개발 인력이 25.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DB품질이 곧 경쟁력이다](하)인력 부족이 저품질 데이터 양산
[DB품질이 곧 경쟁력이다](하)인력 부족이 저품질 데이터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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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품질이 곧 경쟁력이다](하)인력 부족이 저품질 데이터 양산
[DB품질이 곧 경쟁력이다](하)인력 부족이 저품질 데이터 양산
* :DB진흥원
DB산업 호황을 앞두고 업계는 인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쉽지 않을 상태다. 향후 DB기술 수요가 확대할 것을 고려하면, 인력난은 날로 심화할 전망이다. DB진흥원측은 “인력 채용시 필수 선행해야 할 교육과정으로 요구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과정이기 때문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올해 기준 DB업계 종사 총 인력은 22만640명으로 지난해 대비 17.9% 증가했다. 또, 실무형 인재를 선호하는 실정을 감안하면 부족현상은 심각한 수준이다.
설명
<표>DB 부족 인력수 추이 전망
순서
다. DB 전문인력 가운데 DB구축부문이 2만4900명으로 가장 많았고, DB서비스 2만4700명, DB컨설팅·해결책 인력이 8600명 등 순이다. 새해 업계 신규 채용 DB전문 인력은 약 5441명. 업계 활동중인 종사자의 약 10%에 해당한다. DB 전문 인력은 5만8100명으로 지난해 대비 5.3% 증가했으며, DB산업 총 종사자의 26.3%를 차지했다. 반면 데이터마이닝·데이터아키텍처·데이터품질관리·데이터모델링 등 DB관련 고급기술을 찾는 기업은 많지 않았다. 인력 채용이 ‘어렵다’는 응답 비중이 60.7%인 반면, ‘어렵지 않다’는 대답은 9.6%에 불과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