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국어의 보조용언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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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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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나 속성은 일반적으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일것이다 그러나 상태 가운데도 變化(변화) 가능성이 있는 것이 있따 “밝다”와 같은 낱말은 그 상태가 變化(변화)될 가능성이 있는 대표적인 것이다. “지다”가 형용사를 고정된 상태에서 變化(변화) 가능한 상태로 만들며 동사화한다…(생략(省略))
다. (2b)에서 과거를 표현한 “놉거다”는 高了를 번역한 것... , 중세 국어의 보조용언에 대한 연구인문사회레포트 ,
문맥에서 추론된 “가다”의 의미 기능은 한자 대응자와의 관계에서도 어느정도 뒷받침된다. 이런 점에서 서정수(1990c:415)에서는 “밝다”를 비동사성과 동사성의 양면을 보여 주는 용언으로 지적하고 있따
(2a,b)의 “가다”가 현대어의 해석으로는 “지다”로 대체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는 사실도 “가다”의 의미 기능을 확인해 준다.






문맥에서 추론된 “가다”의 의미 기능은 한자 대응자와의 관계에서도 어느정도 뒷받침된다. 待明은 날이 밝아지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到로 인해 “가다”가 도달점이 있는 지속적인 행위를 뜻하게 된다
“가다”가 형용사를 선행어로 할 때 ‘상태 變化(변화)의 지속’을 의미한다는 것은 상태의 속성을 표현한 것이 형용사라는 일반론에 비추어 볼 때 선행어의 자질과 모순인 듯이 보인다. (2c)에서 到는 “-까지”를 나타낸다. (2b)에서 과거를 표현한 “놉거다”는 高了를 번역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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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국어의 보조용언에 대한 연구
문맥에서 추론된 “가다”의 의미 기능은 한자 대응자와의 관계에서도 어느정도 뒷받침된다 (2b)에서 과거를 표현한 “놉거다”는 高了를 번역한 것이고 “가가다”는 待明을 번역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