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문화유산과그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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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의향기]1.아자방
한번 불을 때면 100일 동안 방법에 온기를 품고 있었다는 아자방(亞字房). 하동 칠불사의 선방 중 하나인 아자방은 처음 불을 지폈을 때나 100일 되 는 날에 다시 불을 넣을 때도 일정한 따스함을 간직했다는 전설같은 이야기 가 전해져 온다.
아자방은 한꺼번에 50명의 스님들이 참선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
는데, 위치에 따라 쓰임새가 다르다.
대개의 온돌방 구조가 일자형(一字型)인데 비해 아자방은 격자형(格字型)
를 하고 있따 아궁이와 구들 높이는 어른의 키높이인 1.8m. 방고래에 들
어가 꼿꼿이 선채 움직일 수도 있는 높…(투비컨티뉴드 )
다. 틀진 네모퉁이와 상하 가장자리의 높
은 곳은 좌선의 장소요, 십자형으로 된 낮은 공간은 좌선하다가 다리를 푸
는 경행처(輕行處)다.
아자방은 신라 효공왕때 「구들도사」로 불리던 담공(曇空)선사가 13년간
의 공을 들여 칠불사의 선방이었던 벽안당(碧眼堂)의 방고래를 가로 세로
각 8m 크기의 버금 아(亞)자 모양으로 만들어 그 위에 구들을 얹혔다는데
서 기원한다. 아무리 두꺼운 구들을 깐 온돌방일지라도 온기가 3~4일안 에 사라지는 것에 비춰, 그 오묘함이
신비로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