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학 어떻게 할것인가-도올 김용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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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6-0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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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학 어떻게 할것인가-도올 김용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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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양심선언(良心宣言)!!
한 지식인의 양심선언...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양심선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지식인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의 지위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이와 반대되는 것이 성취지위인데 이것은 개인의 선택에 의해 즉 노력 여하에 따라 결정되는 지위인 셈입니다. 일단 사회에서 지식인으로 인정받았다면 지식인에게 부여되는 임무나 사명감이 있습니다. 옛날 일제시대에 윤동주가 시를 쓰며 괴로워 했던 것도 이런 이유로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무지한 일반인들을 깨우고 사회를 올바르게 이끌어 나갈 책임입니다. 이것은 개인이 선택한 것이 아닌 주어진 지위입니다. 즉, 체온계와 같은 존재가 되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비추어볼 때 지식인이라는 것은 성취지위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김용옥 교수가 양심선언을 하던 시대적 배경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省略)
서평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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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옥 교수의‘동양학 어떻게 할 것인가’란 책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서평,서평감상
김용옥 교수의‘동양학 어떻게 할 것인가’란 책을 읽은후 쓴 感想文(감상문) 입니다.동양학어떻게할것인가-도올김용옥 , 동양학 어떻게 할것인가-도올 김용옥서평서평감상 ,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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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흔히 말하는 귀속지위라 하는 것은 개인이 태어날 때부터 자연적으로 갖게 되는 운명적 지위를 말합니다. 이것이 바로 이 책에서 말하는 사회의 체온계에 해당하는 역할입니다. 그것은 귀속지위와 성취지위 두 가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