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 改善(개선) 세계적 추세에 국산차는 `엇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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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1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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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개선 세계적 추세에 국산차는 `엇박자`
이 사무관이 分析한 ‘변속방식별 경제성 조사’에 따르면 국산 휘발유 승용차의 mean(평균)유류비용은 오토와 스틱이 각각 110만2000원과 91만1000원으로 같은 차종이라도 변속방식에 따라 최고 33만1000원까지 차이가 났다. 실제로 스틱형대 오토형 차량의 판매비율은 지난 98년 45대 55에서 작년에는 18대 82로 집계돼 수동변속형 자동차의 판매가 급감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 이에 따라 향후 2∼3년 내 스틱형 차량의 국내 생산은 전면중단될 가능성이 크다는 展望(전망)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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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연비 改善(개선) 세계적 추세에 국산차는 `엇박자`
산업자원부 이열우 사무관(자원기술과)이 최근 산자부 내부 지식포털인 ‘지식 라이브러리’에 올린 reference(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승용차의 mean(평균)연비는 지난 98년 리터당 13.77㎞에서 지난해에는 11.42㎞로 떨어졌다.
마이크로프로세서와 전자제어장치를 통한 연비 개선이 세계 자동차업계의 주요 화두가 된 지는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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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이 같은 국산자동차의 연비 하락요인에는 대형화가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국내 자동차의 연비는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간 1만㎞ 운행시)표참조
‘e카에는 두 얼굴이 있다(?)’
국산 자동차의 연비는 상대적으로 대형차 비중이 큰 수입자동차에 비해서는 아직 높은 편이다.
연비 개선 세계적 추세에 국산차는 `엇박자`
연비 改善(개선) 세계적 추세에 국산차는 `엇박자`
이 사무관은 가장 큰 원인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자동변속기 선호를 꼽았다. 수입자동차의 mean(평균)연비는 지난해 기준으로 리터당 8.48㎞. 그러나 수입자동차의 연비는 같은 기간에 8.40㎞에서 8.48㎞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