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일본) SI업계 `부진의 늪`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3-14 22:23
본문
Download : 2004021.jpg
전자업체로 SI사업부를 가지고 있는 후지쯔와 NEC는 지난 1월말 2003 회계연도 영업이익 展望(전망) 을 하향 수정했으며 히타치제작소는 이에 앞서 이미 지난해 10월 하향 수정치를 발표했다. 2003 전체 회계연도 매출 예상치는 전년 대비 0.9% 증가한 8400억, 영업이익은 0.7% 증가한 620억엔으로 당초 예상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후지쯔·NEC·Japan 유니시스 등이 잇따라 실적을 하향 조정했고 업계 최대인 NTT데이터는 당초 예상치를 맞추는데 급급한 상태다.이처럼 SI업체들의 수주 환경이 어려워진 것은 금융기관 및 제조업 등 폭넓은 업종에서 시스템 투자 효과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당장의 효과가 없을 경우 투자를 기피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인 것으로 SI업계는 판단하고 있따
일본 SI업계 `부진의 늪`
이 분야 세계 최대업체인 IBM의 경우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컨설팅 부문을 인수, 수익성이 낮은 신규 ‘시스템 구축’에서 기업에 경영 혁신을 제안하는 ‘시스템 적용’을 강화하는 전술으로 전환한 바 있따
NTT데이터가 지난 5일 발표한 2003 회계연도 1∼3분기까지 실적은 총 매출이 5392억엔, 영업이익은 422억엔이었다.





일본 SI업계 `부진의 늪`
최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Japan SI업체들은 시스템 통합 부문의 수주 실적이 부진한 점을 감안해 2003 회계연도(2003년 4월∼2004년 3월) 전체 실적 展望(전망) 을 하향 조정하고 있따
또한 시스템 도입시 최대한 가격을 낮추고 중국 등 외국 법인으로의 투자를 확대하는 것도 내수 부진의 原因으로 꼽고 있따
Download : 2004021.jpg( 95 )
Japan IT경기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유독 시스템 통합(SI) 업체들은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포트 > 기타
설명
日本(일본) SI업계 `부진의 늪`
NTT데이터의 가와즈 요시마사 재무 본부장은 “이제 Japan SI업계도 IBM과 같은 사업 모델로 전환해야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日本(일본) SI업계 `부진의 늪`
이 신문은 이 같은 현상이 기본적으로 기업들의 경비 절감 방침에 기인한 것이지만 디지털 가전기기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민간 수요’와 사실상 꽁꽁 얼어붙은 ‘공공 수요’ 간의 IT 경기에 뚜렷한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순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