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가는 `상생`의 길] (34)정책비교-한국정보화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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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0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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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성인을 포함한 전체 위험사용자 비중도 2004년 14.6%에서 지난해 8.8%까지 줄어들었다. 또 정보화를 통한 사회 통합을 선도하고 국민 행복을 실현하는 진정한 상생 정책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인터넷중독 등 정보화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음지를 없애고 따뜻한 디지털 세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국민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농협 등의 개별 은행과 금융결제원·금융감독원·한국은행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 및 컨설팅을 추진했다. 올해에는 은둔형 인터넷 중독자를 위한 가정방문 및 상담전화를 운용하고 있따
“정부의 정보화 정책과 민간 수요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이 곧 정보화진흥원의 상생 활동입니다.”
[더불어 가는 `상생`의 길] (34)정책비교-한국정보화진흥원
옛 정보사회진흥원과 정보culture진흥원의 화학적 결합을 통해 국가 정보화 정책 개발은 물론이고 올바른 정보culture 정착을 도모하고 있따 진흥원 업무의 양대 축은 △국가 정보화 추진과 관련한 정책 개발 △건강한 정보culture 조성 및 정보격차 해소 지원 사업으로 요약된다된다. 또 정보화 확산 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는 역기능을 해소하고 건전한 정보 활용 촉진을 위해 정보화 역기능 예방교육, 인터넷중독 예방 상담, 사이버범죄 예방 등 정보화 역기능 예방사업도 펼치고 있따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전자정부 사업에 전념해 온 정보사회진흥원과 정보격차 해소 사업에 주력해 온 정보culture진흥원의 advantage(장점) 을 모두 살린 상생 정책 구현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를 상대로 한 IT 인프라 구축과 지원에 전념해 온 정보사회진흥원과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대국민 지원 사업 노하우를 갖춘 정보culture진흥원 경험이 시너지를 이루도록 하겠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표준의 확산을 위해 진흥원에서는 2007년부터 전국은행연합회와 공동으로 전국 은행 대상 웹 접근성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는 연령별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program]) 을 제작하고 전국 학교 및 상담기관에 보급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 www.nia.or.kr)은 지난 5월 ‘창조적 지식정보사회의 기반 조성에 이바지한다’는 目標(목표)와 함께 새롭게 출발했다. 행정안전부와 진흥원, 자치단체 및 지역 상담기관이 함께 대민 정보화 상생 정책을 위해 협력하고 있따 행정안전부는 사업기획 및 예산 지원과 총괄 관리를 맡고, 진흥원은 수도권 상담센터 운영, 전문 인력 양성, 콘텐츠 개발·보급 등의 역할을 맡고 있따 또 지자체 및 지역 상담 협력기관은 사업을 실제로 집행하는 방식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있따
고영삼 정보culture사업단 부장은 “부산·대구·광주·대전 등 7개 지자체에 인터넷중독상담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인터넷중독 수요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가 스스로 역기능 해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예방·상담·치료의 원스톱 서비스와 함께 국민들의 정보화 역기능을 해소하는 상생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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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진흥원은 지난 2004년부터 장애인 단체 및 민간 기업 등과 협력,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인터넷 및 정보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 접근성 제고 사업을 진행했다.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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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성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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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
특히 지난 2002년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를 개소한 이래 꾸준히 펼쳐온 인터넷중독 상담 사업은 최근 지자체 및 지역 상담기관과 연계해 그 사업 영역을 크게 확장하고 있어 주목된다된다.
진흥원은 그동안 △중고PC 무료 보급 △통신중계 서비스 △정보통신 보조기기 및 특수 소프트웨어 개발 △정보화 교육과 취약 계층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보급 △정보격차 reality(실태) 조사와 연구 등 광범위한 사업을 펼쳐왔다.





◆성공事例(사례) 2 : 정보화 역기능 해소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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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원장은 “진흥원의 정보격차 해소 사업은 다른 사업과 달리 공익성과 사회복지 성격이 강하다”며 “이벤트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국민이 원하는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사업을 고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애인, 장·노년층, 저소득층, 농어민 등 정보화 취약 계층과 교육 및 정보격차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생 정책을 펼치고 있따
고 부장은 “인터넷중독 상담은 수요자 대부분이 먼 거리를 이동하기 힘들고 싫어하기 때문에 가까운 거리에서 면밀히 보살피는 시스템이 지원돼야 한다”며 “진흥원이 중심이 된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 및 상생 시스템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국내 금융기관들이 장애인도 자유롭게 인터넷뱅킹 및 금융자동화 기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특히 정보culture 조성 및 정보격차 해소 지원 사업은 국가 기관이 정보화 역기능 해소는 물론이고 보편적인 정보화 혜택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민관 차원의 상생(相生) 정책으로 평가된다된다. 또 이들 협력 기관은 지역 학교와 연계, 총 400여 학교를 인터넷 culture 교실로 선정해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따 진흥원은 이들 기관을 위해 사업비 지원, 상담원 훈련, 프로그램(program]) 제공 등의 지원에 나서고 있따
정보화진흥원은 지난 2002년부터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를 개소하고 지금까지 꾸준하게 인터넷중독 예방 교육과 상담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따 또 매년 인터넷 중독 reality(실태) 조사를 전국 단위로 실시하고, 연령별 인터넷·게임 중독 진단 척도를 최초로 개발하는 등 정보화 역기능 해소 사업을 꾸준히 펼쳤다.
그는 이 같은 사업을 거쳐 ‘창의성과 신뢰가 어우러진 선진 지식정보사회를 구현’하는 것이 目標(목표)라고 강조했다. 또 전국 모든 학교에 초고속 무료 인터넷을 보급, IT코리아 기반을 닦는 데 기여했다.
다.
진흥원의 이 같은 활동을 통해 2004년 20.3% 수준이던 youth의 인터넷중독 위험사용자 비중은 지난해 14.3%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재 정부 및 민간의 상생 협력은 외형적인 공정성은 크게 改善(개선) 된 반면에 진정한 의미의 상생 협력은 미흡한 형편”이라며 “민간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정부에서도 상생 실천을 위한 분위기는 물론이고 법·제도 등 인프라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진흥원은 또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 제고를 위해 개도국을 중심으로 해외 인터넷청년봉사단 파견, 해외 IT전문가 초청연수, 개도국 정보접근센터 구축 지원, 국제기구 협력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정보격차 해소에도 적극 나서고 있따
전문 상담인력 양성에도 적극 나서 올 8월 말 현재 전국적으로 1600여명의 인력을 배출하기도 했다. 전국 92개 youth상담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등과 협력, 생활 주거 중심의 인터넷중독 상담 사업을 진행한다.
또 전국 상담기관 간에 직통번호를 운영, 전국 어디서나 긴급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2002년에는 전자정부 核心(핵심) 11대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열린 전자정부 구축을 目標(목표)로 전자정부 로드맵 31대 assignment를 추진하고 있따 또 공공부문 신기술 적용 시범사업, 정보화 기술 및 표준개발, 평가, 감리, 정보기술아키텍처(ITA) 도입·확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따
진흥원은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인터넷 및 금융자동화 기기 접근성 제고를 위한 ‘인터넷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2005년)’과 ‘금융자동화기기 접근성 지침 1.0(2007년)’을 국가 표준으로 제정했다.
김 원장은 “기업이 중심이 된 민간 차원의 상생은 물론이고 정부가 주도하는 상생 정책의 중요성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정보화진흥원으로 통합된 양대 기관의 B2G 및 B2C 사업 경험을 공유하고 민간과 정부 양쪽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활동이 이어져 올해 8월 말 금융감독원은 ‘장애인의 전자금융 서비스 이용 편의성 제고 대책’을 발표했다.
◆성공事例(사례) 1 : 장애인 전자금융업무 활용 기반 조성
한편 진흥원은 국가 정보화 추진 및 정책개발 부문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따 지난 1995년부터 초고속국가망 구축 사업에 착수, 2005년에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따 이를 통해 2000여 공공기관의 정보통신 이용 환경을 획기적으로 改善(개선) 해 공공부문 정보화를 촉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