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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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4-0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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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 ´아동´이라는 말 때문이었다.
쉴러라는 아이가 이 학급에 왔고, 토리는 쉴러라는 아이를 알아보기 위해 그 아이에 대해 기록된 것을 보았다. 난 아이들을 싫어하니깐....
토리(이 책의 저자의 이름을 줄여서...)는 그 당시 쓰레기반이라고 불리는 중증장애아들로 이뤄진 반을 이끌어 가게 되었다.
이 학급은 학생들이 8명이라고 법에 정해져 있지만 쉴러라는 아이가 있을 자리가 없어서 토리의 반에 들어오게 되었다. 책 표지 앞에 쓰여진 말 때문이었다. 거기에서 가장 놀란건 울지 않…(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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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웃집 아이를 유괴한 여섯 살짜리 여자아이가 11월 추운 어느 날 밤, 세살 난 남자아이를 숲으로 끌고 가 나무에 묶은 채로 불을 질렀다. 쉴러라는 아이...
토리는 어느날 신문을 보았다. ~뭐! 대충이런 이야기 였다`
그런데 그 쉴러라는 아이가 바로 이 기사의 주인공이었다. 병원에 실려간 남자아이는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였고 소녀는 수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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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표지 앞엔 [아동교육 심리학의 영원한 고전]이라고 쓰여져 있따
학교 도서실에서 이 책을 빌렸는데 친구가 너무 날 이상하게 쳐다보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