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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글로벌 전략(戰略) 2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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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1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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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글로벌 전략(戰略) 2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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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회의소도 이날 발간한 ‘주요 업종별 環境(환경) 현안과 대응課題’ 보고서를 통해 “전자·자동차업종은 국외적으로 EU環境(환경)규제를 크게 우려하고 있다”며 “중소기업들은 전문인력 부족 등 대응 여건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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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회장 강신호)은 環境(환경)부·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등 민관과 공동으로 8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한 ‘EU 대기環境(환경) 규제 동향 및 국내 대응戰略’ 세미나를 통해 지난 2월 교토의정서 발효 이후 EU의 온실가스 사용제품 규제 강화, 통합제품정책(IPP) 등 環境(환경)규제 강화에 대해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재철)는 EU한국대표부(대사 오행겸)와 공동으로 10일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變化하는 EU시장과 우리 기업의 대응’ 설명(說明)회를 갖는다.
순서

전경련은 이날 세미나에서 “EU 각국은 자국의 우수한 環境(환경)기술로 청정생산 및 자원순환형 사회경제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環境(환경)규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EU 環境(환경)규제를 충족시키지 못한 제품은 현지에서 판매가 힘들 것”이라며 산업계의 戰略적 대응 당위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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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BRICs(브라질·러시아·인도·中國) 국가들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BRICs 관련 통합 정보센터를 구축하고 BRICs 국가·지역·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키로 했다.



정부는 8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BRICs 지역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발표하고 BRICs 지역에 대한 戰略적 중요성을 높여가기로 했다.


한편 정부의 이 같은 움직임에 맞춰 KOTRA(대표 홍기화)는 9일 명동 은행연합회 강당에서 삼성경제연구소와 공동으로 ‘BRICs 재조명’ 심포지엄을 갖고 BRICs 지역에 대한 잠재성 및 기회요인과 대응戰略을 紹介(소개)한다.

설명
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대한상공회의소 등 재계는 EU가 최근 도입한 ‘전자제품 유해물질 유통제한법(RoHS)’ 등 규제책에 대해 기업들이 적극 대처할 것으로 촉구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청정개발체제(CDM)·배출권거래제 등 EU의 우수example(사례) 를 국내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제도를 완비해야 한다는 주장도 펼쳤다. 이 행사는 △최근 EU시장의 주요 흐름과 우리 기업의 접근 방향 △RoHS, 신화학물질 관리규정(REACH) 등 EU수출에 영향을 미칠 環境(환경)규제 내용 △최근 변경된 EU 통관규정 등 내용으로 구성된다
◇민간, EU 규제대처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세부적인 분야별 경협 방안으로는 △수출입 은행을 통해 해외투자자금의 공급을 확대하고 △해외文化(culture) 원을 ‘한국文化(culture) 종합서비스센터’로 확대 개편하며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러시아(우주), 中國(생명·나노·광기술), 브라질·인도(NT·BT)와 해당 분야에 대한 연구성과 실용화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정부와 재계의 글로벌 사업 戰略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8일 민·관이 나란히 브릭스 국가와 EU 지역을 겨냥한 협력방안 및 대응戰略 설명(說明)회와 보고서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

◇정부, BRICs 개척
김무한 무역협회 통상팀장은 “EU차원에서 최근 環境(환경)·규격 관련 규제들이 많이 생겼다”며 “이를 업계가 신중히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說明)했다. 또 정부간 협력채널 강화를 위해 고위급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이를 위해 재경·외교·산자·정통·과기·文化(culture) ·건교 등 7개 부처를 중심으로 ‘BRICs 협력지원반’을 구성한다. BRICs는 세계 인구의 42.6%, 전세계 GDP 8%, 실질구매력(PPP) 기준으로는 세계 10위권에 드는 거대 신흥 경제권으로 최근 BRICs 상호간에도 戰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자원·에너지·과학기술 등 각 분야에서 대외협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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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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