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구매 물꼬 3분기 말 트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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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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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부 시험장비를 채택한 SK텔레콤의 투자도 예상된다.
IMS는 이통망과 유선망 등을 IP기반으로 구축해 플랫폼에 상관없이 각종 통신서비스를 연계시켜 주는 실질적 유무선 통합 시스템이다. 이미 삼성전자 등 국내업체는 물론 해외 벤더들도 관련 시장에서 움직인지 오래다.
‘안개 뒤 갬.’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증가하는 데이터 트래픽에 대비하기 위한 유무선통합(FMC)과 신규 주파수 재할당 등의 호재로 인해 최악의 투자위축 상황을 탈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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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장비업체 한 임원은 “본격적인 투자회복 시점은 새해 3분기 말로 보고 있다”며 “하지만 구체적인 통신사업자들의 새해 투자계획은 인수합병, 구조조정 등의 이유로 2월 이후에나 확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이폰 등 스마트폰으로 인해 데이터 시장이 확대되면서 장비 용량을 키우기 위한 KT 등의 투자도 예상된다.
LG-노텔 이헌생 상무는 “새해 1분기에는 주파수 재할당이 마무리되고 통신사업자의 투자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비구매 물꼬 3분기 말 트일듯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장비구매 물꼬 3분기 말 트일듯
큰 흐름으로 다가선 FMC에 서비스는 물론 시스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 필수 투자다.
다.
◇무선데이터 용량 확대도 ‘호재’=WCDMA 투자 완료로 새해 무선망 시장 전망은 밝지 않다. 하지만 이 가운데 주파수 재할당 등의 호재가 힘겨운 가운데서도 SK텔레콤 등 이동통신 사업자의 투자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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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구매 물꼬 3분기 말 트일듯





새해 3분기 이후 캐리어이더넷으로 대표되는 IP 기반 전송투자가 예상된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모바일Internet 등 트래픽 증가와 새로운 전송시스템 투자 등이 맞물려 본격적인 회복세로 접어들 전망이다.
◇투자 회복은 ‘3분기 말’=2011년을 전후해서 데이터 트래픽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또 FMC에 대비하기 위한 무선 품질 改善을 위한 전송망과 무선망 구축 투자는 연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새해 통신사업자들의 장비 투자 기상도다. 기존 네트워크 시스템과는 달리 음성과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 상에 통합한다. 또 인수합병, 구조조정 등으로 지연됐던 투자도 하반기 이후에는 되살아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전송 장비가 10∼15년으로 노후화된 것은 물론 통신망 자체도 IP로 통합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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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투자 이끌 ‘IMS’=상반기는 KT의 IP멀티미디어시스템(IMS) 투자가 물꼬를 틀 전망이다. 이미 KT의 와이브로 중계기 투자 등은 연말부터 풀리기 시작했다.
특히 올해 투자 수치가 일부 부풀려진 게 있어 새해 업계에서 느끼는 실제 투자회복은 실제 수치보다 더 크게 느껴질 것으로 보고 있따
통신전문기업 뉴그리드테크놀로지의 박재승 상무는 “일부 사업자가 초기 시스템을 도입했지만 진정한 의미의 IMS 투자는 새로 이뤄져야 한다”고 analysis했다. 특히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Internet프로토콜(IP) 기반의 전속망 투자가 시작되면서 백본 등 대규모 투자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