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생겜사] 온네트 `탱크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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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24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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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기자 siso@etnews.co.kr
[겜생겜사] 온네트 `탱크 에이스`
그래픽 ★★ 뭐…대부분 컴퓨터에서 돌아간다는 advantage 정도는
◇밀리터리 마니아들에 의해 재현된 2차 세계대전=탱크 에이스는 2차 세계대전 지상전의 주요 수단이었던 전차를 주인공으로 하는 탱크 슈팅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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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성 ★★★ 살아있는 물고 물리는 전차전의 재미
플레이가 가능한 전차는 현재 14종이 개발됐으며 앞으로 30여종이 추가될 예정이다. 파워나 사정거리가 부족한 전차는 속도를 올리는 등 균형을 맞추려는 노력은 보인다. 4호 전차를 필두로 하여 3호 전차 Herzer 타이거, 5호 전차 판터에 이르는 독일군의 전차. T-34에서 Kv·SU시리즈로 이어지는 소련군의 전차. 셔먼에서 퍼싱 채피 등으로 분화되는 미국의 전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실제 전차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겜생겜사] 온네트 `탱크 에이스`
탱크 에이스는 2차 세계대전 가운데 전차전을 그대로 재현하는 데에 포커스를 두고 제작됐다.
설명
총점 5.6/ 10점
조작성 ★★★ 의외로 키보드와 마우스 조작이 어울림
사운드 ★★ 포탄소리를 채집하기는 쉽지 않았겠죠
밀리터리 마니아들에게 이 게임의 核心(핵심)은 재현이다. 부대를 창설해 자신과 잘 맞는 동료를 모아 캠프를 소유할 수도 있다.
탱크 에이스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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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생겜사] 온네트 `탱크 에이스`
탱크 에이스는 전차전만이 가질 수 있는 요소로 이런 단조로움을 극복하려했다. 이 게임을 만든 팀은 2000년 ‘엑스 탱크 온라인’을 처음 으로 ‘롬멜 온라인’ ‘로어 온라인’ 등 전차전 게임만 만들어왔다. 하지만 오랜 기간동안 꾸준히 한우물만 판 사람들에게는 분명히 무엇인가 있다는 심정으로 게임을 살펴봤다. 인기가 검증된 장르도 아닐것이다. 전차에 탑승시킬 전차병을 뽑고 그들을 훈련시켜 베테랑으로 만들어 전투에서 활용할 수 있다. 방어구를 장착해 방어력을 높이고 각종 튜닝으로 성능을 올린다.
다. 위험에 처한 순간 어디선가 날아와 적을 파괴하는 아군 폭격기, 적들을 유인하여 퍼붓는 포격 지원은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는 정도로 강력하다. . 어떤 매력이 그들을 이끌었는지 모르지만 세월이 지나는 동안 그들이 만드는 게임의 질은 점점 높아졌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실제로 치열했던 전투지역 쿠르스크, 북아프리카 전선 등에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12년 공력이 이번에는 어떤 결실을 보게 될까.
또 자신의 전차에 도색을 하고 마크를 붙여 자신만의 독특한 전차를 만들 수 있다.
전차와 전차가 서로의 뒤를 물기 위해 현란하게 움직이고 치명적인 타격을 상대방에게 안겨주기 위해 접전을 벌이는 모습에서 인간형 FPS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파워를 경험할 수 있다.
전투를 통해 얻는 전리품으로 자신이 직접 뛰어난 성능의 포탄과 방어구를 생산할 수도 있다.
[겜생겜사] 온네트 `탱크 에이스`
12년 동안 한 장르의 게임만 개발해 온 이들이 있다. 이들 전차에서 외형뿐 아니라 성능, 고유 特性까지 그대로 담기 위해 애쓴 흔적이 엿보인다. 하지만 전차만 가지고 서로 공격과 방어만 하는 전투는 한계가 있고 식상해질 수밖에 없다.
특이성 ★★★★ 12년 인정
비오비스튜디오가 만들고 온네트가 서비스하는 ‘탱크 에이스’가 4월 초 첫 번째 테스트를 마쳤다. 탱크 에이스 개발진은 다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가지고 충실히 이 부분을 재현하는데 에너지를 쏟았다. 어떤 전차를 선택해도 게임을 즐기는 데 큰 무리는 없다. 전차는 종류에 따라 각각의 이동속도, 포탑의 회전속도, 기본적인 방어력과 공격력, 사정거리 등 모든 것이 다르다. 다만 전차전이란 장르가 대중적으로 얼마나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각 전차 종류에 따른 성능 격차가 얼마나 세밀하게 구현됐는지는 기자가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1차 테스트라는 점을 감안할 때 탱크 에이스는 지금까지 나온 온라인 탱크 게임과 비교해 우월한 완성도를 보여준다. 사실 이들이 그동안 이룬 성과를 ‘성공’이라고 포장하기는 힘들다.
◇단조로움 극복하려 여러 즐길거리 넣어=탱크 에이스는 기본적으로 1인칭 슈팅게임(FPS) 형식으로 진행된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