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슈퍼도 `IT 옷`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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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6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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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관련기관에 따르면 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원장 백낙기)은 생계의존형 중소유통업의 자생력 향상과 未來(미래)지향적 체계 구축을 위해 유통점포의 정보화(POS시스템 설치)와 점포간 네트워크화를 추진하는 ‘중소 유통점포 네트워킹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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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소기업경영원은 중소 유통점포 네트워킹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계획이 확정되는대로 사업자 모집공고를 통해 적합한 컨소시엄을 선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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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민간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될 이 사업에는 신용카드조회(VAN)사업자, 신용카드업체, 망사업자, 물류업체 등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특히 소매유통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경쟁력 약화로 퇴출 위기에 몰려있는 구멍가게는 생계의존형이 대부분이어서 IT가 이들의 부활을 도울 수 있을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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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물류 정보지원센터’는 특히 유통점포의 네트워크화 및 관리, 전자상거래, 거래결재 등 다양한 e비즈니스 지원과 바잉파워 확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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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와관련 ‘유통·물류 정보지원센터’ 운영자는 재무능력과 시스템 운영능력 및 유통점포 모집능력 등을 감안, 컨소시엄 구성원 중에서 선정될 예정이다. 소매유통의 최전선인 동네 구멍가게(슈퍼마켓)가 IT와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대형할인점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은 또 장기적으로는 디지털점포의 공동브랜드화를 추진해 중소점포의 신뢰성을 높여 IT 네트워킹을 통한 새로운 마케팅을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은 이와함께 이 사업을 통해 대형할인점 규모의 구매력·물류 지원서비스·전자지불 결재업무를 수행할 ‘유통·물류 정보지원센터’를 구축, 중소 유통점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경영원은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내년까지 2000개 중소유통업체를 묶고 2006년까지 총 1만개 업체가 네트워킹을 통해 공동 수발주가 가능한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