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감의록
페이지 정보
작성일 24-01-06 22:12
본문
Download : 창선감의록.hwp
창선감의록
그렇다면 한문본은 어떻게 성립되었을까? 국문 장편소설이 당초 여성들의 요구에 의해 형성되었다는 측면에서 그것의 속성은 고유하게 규방소설인 것이다.
창선감의록에 대한 글입니다.
당시 한문은 보편적 문자로 여전히 권위를 누리고 있었으며, 여성 일반이 종속적 위치에서 해방되지 못했다는 사실도 알려주는데, 이와 함께 <창선감의록…(생략(省略))
① 국문본 → 한문본
② 국문본 → 한문본 →국문본
서평감상/서평
창선감의록





설명
,서평,서평감상
다.창선감의록 , 창선감의록서평서평감상 ,
Download : 창선감의록.hwp( 47 )
순서
창선감의록에 대한 글입니다. 즉, 주로 여성들의 이야기책을 낭송하는 소리가 제법 들을 만하여 남성들까지 귀를 기울였던 사정을 엿볼 수 있으며, 그리하여 마침내 주로 남성들의 문자인 한문으로 옮겨지게 된 것이라고 하겠다.
맨 처음 한문으로 옮겨진 것은 <남정기>라고 알려져 있따 원작자의 종손 김춘택의 손에서 곧바로 이루어진 것인데, <창선감의록>의 경우는 한문본의 책머리에 실린 말을 보면, <원감록>이 의미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한문으로 옮기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따 여기서의 <원감록>은 <창선감의록>을 말하는 것이다.
비록 한문본으로 옮겨졌지만 그것은 china(중국) 의 일반 소설체와는 아주 다른 ‘조선적’인 한문체라고 여겨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창선감의록>을 한문으로 옮긴 사람은 알 수 없지만, 김도주라는 인물에 그 가능성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