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방준혁 사장, 중국(China)시장서 게임포털 `2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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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20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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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파트너인 시나닷컴은 회원수만 1억명에 육박하는 거대 규모를 가졌다.
반면 넷마블은 콘텐츠와 서비스모델, 기술을 통째로 이전하면서도 서비스오픈 뒤 3년 이후에야 20%의 지분을 연차적으로 가질 수 있을 뿐이다.이전과 다른 상황이라면 김범수 사장은 NHN의 총괄CEO로, 방준혁 사장은 플레너스라는 종합엔터테인먼트회사에 의탁하고 있다는 점 뿐이다.
김범수·방준혁 사장, 중국(China)시장서 게임포털 `2라운드`
김범수·방준혁 사장, 중국(China)시장서 게임포털 `2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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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중국) 게임포털시장 초반 승부는 일단 한게임의 ‘공격력’ 대 넷마블의 ‘시장기반’에서 갈라질 전망이다. 한게임은 게임포털 오픈에 집중 투입될 PCCS와의 공동투자금 700만달러중 300만달러의 지분(43%)를 갖고 있다아 게임포털 초기 투자금 자체가 넷마블측 시나닷컴의 투자액 400만달러 보다 훨씬 많을 뿐 아니라, 게임포털의 비즈니스 구성과 운영권에서 절대적인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다아
이런 측면에서 PCCS는 세계적인 통신기업 PCCW를 배경으로 갖고 있다고는 하지만 china(중국) 본토 인터넷시장에서의 입지는 상당히 취약한 것으로 分析(분석)되고 있다아
“china(중국) 대륙에서 13억명을 놓고 붙는다. 향후 게임포털 정책 결정에 있어 지극히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시나닷컴의 트래픽이 곧바로 게임포털로 이어질지는 의문이지만 사업초기 서비스 활성화의 동력이 될 것은 분명하다.
다.
설명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넷마블은 지난주 시나닷컴과 손잡고 오는 7∼8월경 현지에서 게임포털 오픈을 추진하고 있다아 이에앞서 지난해 홍콩에 베이스캠프를 마련한 바 있는 NHN은 상반기중 상하이에 게임포털을 오픈할 예정이어서 국내 게임포털 전쟁에 이어 대륙에서 2라운드를 펼치게 된 것이다.
순서
물론 시장기반 측면에서는 넷마블측이 훨씬 우세하다.
김범수·방준혁 사장, 중국시장서 게임포털 `2라운드`
김범수·방준혁 사장, 중국시장서 게임포털 `2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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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한게임의 김범수 사장과 플레너스 넷마블의 방준혁 사장이 china(중국) 게임포털시장에서 운명을 건 또 한번의 정면승부를 치르게 됐다.”





이미 두 사람은 국내에선 게임포털의 양대산맥을 형성하며 각각 한게임과 넷마블을 대표 게임포털로 일으켜 세운 바 있다아 캐주얼 웹보드 게임을 당당히 한 장르로 편입시키고, 게임포털 1위자리를 놓고 ‘호각지세’를 유지해 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