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포털, TV 시청 행태에 의미있는 變化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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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14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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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레콤과 KT 가입자를 합쳐도 아직 10만에 못 미치고 서비스 개시도 1년을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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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레콤 관계자는 “IPTV나 TV포털은 결국 수동적인 TV시청 행태를 극복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콘텐츠 선택의 불편을 줄이고 시청자 훈련 프로그램(program]) 을 만드는 등 제도적 보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TV포털, TV 시청 행태에 의미있는 변화 온다
◇TV포털, 장기적으로 시청행태 change(변화) 준다=TV포털이 기존 지상파방송이나 케이블TV와 비교해 시청자들에게 주는 영향을 analysis(분석) 하기는 아직 이르다.
설명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다.
이와 함께 지상파처럼 아침에는 아침방송, 매 시각 정각에는 뉴스 채널, 저녁시간대에는 킬러 드라마 등을 편성할 계획이다.
또 ‘묶음 편성’ 전략(戰略) 도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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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메가패스TV는 KBS·MBC·SBS 다시보기 서비스가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영화, 키즈(영화와 유사한 수준), 애니메이션이 이었다.
이를 위해 하나로텔레콤은 최근 하나TV에 대해 시즌별 특집 편성에 나섰다.
그러나 시청자가 능동적으로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을 경우 오락이나 영화보다는 유아나 어린이, adolescent(청소년) 등 자녀 교육용 콘텐츠를 더 많이 이용한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KT와 하나로텔레콤이 최근 교육용 콘텐츠를 잇달아 보강하고 있는 것도 이 같은 흐름을 반영하는 것이다.





◇사업자들 “점점 TV처럼”=사업자들은 TV포털의 다음 단계인 IPTV 상용 서비스 전 킬러 콘텐츠로 인식되는 KBS·MBC·SBS 등 지상파 3사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TV포털, TV 시청 행태에 의미있는 變化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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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포털, TV 시청 행태에 의미있는 變化 온다
하나TV·메가패스TV 등 통신사업자들이 운영하는 TV포털의 주력 콘텐츠로 지상파 재전송 프로그램(program]) 이 아닌, 유아나 어린이 채널이 부상하는 등 시청 행태에 의미있는 change(변화)가 생기고 있다.
박창희 교수(숭실대 언론정보학과)는 “당장 의미있는 change(변화)를 analysis(분석) 할 수는 없지만 TV포털이나 IPTV가 시청자들이 더욱 능동적으로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리성·편재성·수용자 change(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시청행동 패턴 change(변화)가 예상된다”고 analysis(분석) 했다.
TV포털, TV 시청 행태에 의미있는 변화 온다
하나로텔레콤은 지난달 하나TV 가입자(6만5000명)의 콘텐츠 히트수 조사 결과, 유아 및 어린이 콘텐츠가 28.69%를 기록해 1위로 나타났다. MBC와 SBS 다시보기(25.3%), 영화(16.73%)가 뒤를 이었다. 지난 추석 때는 ‘한가위 특집’ 채널을 마련해 의미있는 성과를 얻어냈다. 이에 따라 TV포털 사업자들은 실시간 전송이 어렵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계절별 특집 편성은 물론이고 띠 편성까지 기획중이다. 지난 9월에도 유아 및 어린이 콘텐츠(32.40%), MBC와 SBS 다시보기(23.50%), 영화(19.91%) 순을 기록한 바 있어 당분간 이 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들 4개 장르 총 히트수는 90%가 넘었다. 이용자 취향에 맞는 색션 뉴스 만들기도 시도할 예정이다. 주문형비디오(VoD)와 IPTV의 중간 단계로 콘텐츠 선택을 줄이고 논스톱 형식으로 마치 실시간 방송처럼 전송하겠다는 것이다. 한가위 특집코너 ‘에로스’가 7.46%에 육박하는 히트수를 기록했던 것. 올 겨울에는 ‘가족 사랑 특집’을 편성, 영화·다큐멘터리·교육 가운데 가족 관련 콘텐츠를 집중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