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 1분기 성적표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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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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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 1분기 성적표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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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대표 남용)이 지난 해 동기에 비해 매출액을 30% 가까이 늘리고 당기순익도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실적을 호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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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ITDA(세금·이자지급전 이익) 마진도 지난 해 말 24%를 달성했던 데서 3%포인트 하락한 21%를 1분기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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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는 1분기에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8.9% 늘어난 6284억원의 서비스 매출을 올리고, 영업이익과 경상이익,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흑자전환한 417억원, 309억원, 224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 “번호이동성제 실시에 따라 우량가입자가 증가하는 등 질적 improvement(개선)이 이뤄졌다”며 “올해 1분기 번호이동성제 전면 도입에 따른 가입자 대량이탈 우려에도 불구하고 감소가 직전분기 대비 0.3%에 그치는 등 적극적인 방어가 실적improvement(개선)의 또 한 Cause ”이라고 설명(explanation)했다.
LGT, 1분기 성적표 `굿`
그러나 직전분기에 비해선 계절적 요인 등으로 매출액이 0.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31.5%, 27.8% 감소했다.
특히 가입자당평균매출액이 1000원이상 떨어졌으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온 데이터·부가서비스 매출액도 소폭 하락해 이통사업자 전반적인 성장정체가 두드러졌다.
회사측은 영업일수 감소 등 계절적 요인, 접속료율 인하와 통화량 감소 등이 Cause 이라며 600만 가입자 기반을 굳건히 지키고 뮤직온 등 신규사업의 마케팅 측면에서도 대체로 선방했다”고 평가했다.
지난 해 1분기 LGT의 영업이익은 167억원 적자, 경상이익 349억원 적자, 당기순이익은 251억원 적자를 기록한 바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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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 1분기 성적표 `굿`
다.LGT, 1분기 성적표 `굿`
마케팅 비용은 직전분기 1249억원에서 250억원 늘어난 1502억원을 기록했으며 설비투자액은 1136억원에서 933억원으로 줄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LGT는 번호이동성제가 시작된 작년 1분기와 비교해 가입자가 527만명에서 605만명으로, 평균 ARPU(가입자당평균매출)가 3만5024원에서 3만7256원으로 각각 늘어났으며 번호이동 가입자의 ARPU는 4만9000원으로 가입자의 질적 변화를 이끌었다고 analysis(분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