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3분기 4.2%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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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1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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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점유율 역시 37.9%로 지난해보다 0.8%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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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3분기 4.2% 성장
시장조사업체 IDC는 3분기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전년 동기(4150만대) 대비 4.2% 성장한 총4330만대를 출하했다고 8일 밝혔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
IDC 라몬 라마스 애널리스트는 “이용자들이 음성통화를 넘어 엄청나게 많은 기능을 기대하고 있어 스마트폰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스마트폰 시장은 일반 휴대폰 시장보다 지속적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서치인모션(RIM)은 지난해보다 35.7% 늘어난 820만대를 출하해 뒤를 이었다. 하지만 상위 5개사를 제외한 나머지 제조사들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23.5%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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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RIM은 블랙베리 판매 호조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시장 점유율을 4.4%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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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별로는 노키아가 1640만대를 출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늘어나면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스마트폰 3분기 4.2% 성장
이밖에 애플과 HTC가 각각 17.1%, 5.6%의 점유율로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설명
경기 후퇴에도 불구하고 지난 3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4.2% 늘어났다.
IDC 애널리스트 윌 스토페가는 “안드로이드OS가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면서 “안드로이드휴대폰이 아이폰, 블랙베리와 같이 윈도 모바일을 탑재한 기존 스마트폰의 지위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은 지난해와 거의 동일하게 150만대를 출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