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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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5-0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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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많이 사랑했던 아버지는 어머니를 죽게 만든 복동이를 미워해서 멀리멀리 도망쳤다가 그 이후 딱 한번 와서 복동이를 한번 안아보고 갔습니다. 복동이는 그런 이름이 부끄럽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미국에서 따로 살고 있는 아버지가 복동이의 이름을 지은 슬픈 사연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새학기가 처음 하는 날, 선생님은 출석을 부르면서 복동이를 복동이라고 부르지 않고 복뎅이라고 부르셨습니다. 물론 그 사연을 직접 들은 건 아니고 같이 살고 있는 이모와 외할머니가 하는 이야기를 우연히 듣고 알게 된 것입니다. 의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또한 아버지와 주변 사람들의 극구 반대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어머니는 복동이를 낳으셨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 이름은 김복동입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그런 복동이가 밉기만 해서 결국 그 때 딱 한번 복동이를 보고 미국으로 이민을 가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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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작가님의 어린이 성장소설인 이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를 읽고 쓴 독서감상문입니다.